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대구 53명, 경북 21명 나왔습니다.
대구에서는 서구 사우나 관련 4명이 확진돼 누적 98명으로 늘었습니다.
남구 고등학교 관련 4명과 이들이 다녀간 달성군 동전노래방에서 14명 더 나와 누적 25명으로 늘었습니다.
북구 고등학생 모임 관련 1명과 이들이 다녀간 동전노래방에서도 1명이 더 나와 누적 43명이 됐습니다.
0시 기준 53명으로 지난 18일부터 4일 동안 하루 30~40명 대에서 50명대로 늘었습니다.
임시선별검사소 검사도 연휴 첫날부터 4일 간은 하루 천백 명에서 천 600명 수준이었는데, 어제 3천3백 명으로 일상 복귀 전 검사가 크게 늘면서 확진 판정도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북에서는 경주 5명, 포항과 경산 각각 4명, 구미와 칠곡 각각 3명, 김천과 영주 각각 1명 등 21명이 나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