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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통령 후보자 대구경북 토론회에 관심 폭증

어제 고발 사주 의혹과 관련해 김웅 의원과 제보자 조성은 씨 간 육성 통화 내용이 공개돼 큰 파장이 일면서 오늘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자 대구경북 토론회에 큰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김웅 의원은 조성은씨의 통화에서 "제가 가면 윤석열이 시켜서 고발하게 되는 것"이라고 말한 사실이 드러났는데 조 씨는 윤석열 사주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윤호중 민주당 원내대표도 오늘 오전 “윤석열 검찰과 국민의힘 사이 추악한 뒷거래가 공개됐다”면서 선거 개입, 불법 정치공작을 한 것이고 맹비판했습니다.

오늘 토론회에서 이와 관련해 날카로운 질문이 이어질 것으로 보이며 윤석열 후보의 답변 내용에 큰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또한 지난 18일 부산, 울산, 경남 토론회에서 이명박·박근혜 대통령의 구속 수사에 대해 윤석열 후보에게 집중 공격이 이뤄진데다 전두환 옹호 발언 논란이 커지고 있어 역시 쟁점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 토론회는 오후 5시 30분부터 85분 동안 대구와 안동,포항MBC, KBS, TBC 등 지상파 방송에서 생방송으로 중계방송됩니다.

심병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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