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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연합회 대표 금품 수수 등 의혹 조사 촉구"

경북지역 한 장애인연합회에서 대표가 금품 수수와 직장 내 괴롭힘, 성폭력 등을 일삼았다는 의혹이 제기돼  장애인단체가 진상조사를 촉구했습니다. 

경북장애인차별철폐연대 등은 성명을 내고, 경북지역 장애인연합회 대표 A씨가 연합회 소속 센터들의 센터장 임명과 직원 승급에 있어 대가성 금품을 받고,  여성 직원에게는 폭언과 성폭력 등을 행사했다는 제보를 접수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지난 2019년 비슷한 내용의 제보가 포항시와 경상북도에 접수됐지만, 관계 기관이 조사에 나서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며, 경찰 수사 요청을 검토 중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박성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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