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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통한 확산 방지에 총력

연휴 기간 외국인 전용 유흥시설에서 집단감염이 터져 나오면서 방역 당국은 외국인을 통한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대구시는 확진 외국인 88%가 베트남 국적이라며 베트남인 전용 유흥시설 44곳에 대해 경찰과 함께 특별 합동점검을 하고 있습니다.

또 대구의 외국인 전용 유흥시설과 식당, 카페 등 90곳에 대해서는 오는 30일까지 집중 점검을 하고 외국인 식료품 판매업소 52곳 종사자는 모두 진단검사를 받도록 했습니다.

특히 집단감염 유흥시설이 있는 달성군 거주 베트남 국적자 천여 명은 모두 진단검사를 받고, 각 사업장에서는 진단검사 음성 확인 뒤에 출근하도록 권고했습니다.

조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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