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에서 오늘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은 80대 여성이 숨져 국내 코로나 19 사망자가 156명으로 늘었습니다.
대구시에 따르면, 오늘 오전 부산의료원에서 입원 치료 중이던 82살 여성이 숨졌습니다.
이 여성은 집단감염이 발생한 대실 요양병원에 입원 중 확진을 받았고, 치매와 고혈압, 심부전 등을 앓고 있었습니다.
이로써 코로나 19 사망자는 대구 106명, 경북 41명, 다른 지역 9명 등 모두 156명으로 늘었습니다.
대구에서 인공호흡기 치료를 받는 위중 환자는 36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