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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스공사 농구단, 코로나 19 여파로 일정 변경


대구한국가스공사 농구단이 코로나 19 여파로 치르지 못했던 경기 일정을 11일부터 다시 시작합니다.

2월 코로나 19 확진자가 대거 발생하며 리그를 중단했던 KBL에서 당시 유일하게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던 가스공사 농구단은 뒤늦게 확진자가 대거 발생하며 다른 팀들이 리그 일정을 시작한 3월 2일부터 유일하게 경기를 치르지 못해왔습니다.

당초 가스공사는 3일과 5일 KCC와 KT를 상대로 한 원정 경기가 예정됐지만 확진자가 다수 나오면서 일정을 소화하지 못했고 밀린 경기는 3월 30일과 4월 1일 열릴 예정입니다.

한국가스공사는 확진 판정을 받은 선수들과 음성인 선수들 모두가 자가격리를 진행했지만 11일 SK와의 맞대결을 앞두고 해제되는 선수들이 많아지면서 다시 리그를 재개할 수 있게 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석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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