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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MBC NEWS

신종 코로나 12번째 환자 발생..대구경북은 없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12번째 환자가 발생한 가운데 대구·경북에서는 아직 확진자가 없습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관광 가이드 업무로 일본에 갔다가 일본 확진환자와 접촉했던 49살 중국인 남성이 국내 12번째 환자로 확인돼 분당서울대병원에 격리 입원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확진 판정을 받아 치료 중인 11명은 대체로 건강 상태가 양호하고,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검사를 반복해서 받고 있습니다.

대구·경북에서는 의심 환자, 확진자 접촉자, 중국 우한을 거쳐 입국한 자 등 170여 명이 있지만 아직 검사를 통한 확진자는 없고, 대구시는 42명을, 경상북도는 8개 시ㆍ군의 70여 명을 정밀 관찰하고 있습니다.
도성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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