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 신규 감염자가 대구와 경북지역 합쳐 만 명을 넘겼습니다.
대구의 코로나 19 신규 확진자는 4,761명으로 지난 4월 26일 4,904명을 기록한 뒤 석 달여 만에 가장 많았습니다.
사망자도 4명 늘어 누적 사망자는 1,290명입니다.
현재 대구지역 전담 치료 병상 가동률은 29%, 재택치료자는 만 8천여 명입니다.
경상북도의 신규 확진자는 6,185명으로 지난 4월 20일 7,189명을 기록한 뒤 가장 많습니다.
경북 신규 확진자는 8월 1일 2,300여 명, 2일 4,400여 명, 3일 6,100여 명으로 급증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사망자는 2명이 늘어 누적 1,468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