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대구MBC NEWS

대구경찰, 11월부터 보행자 무단횡단 집중 단속

대구지방경찰청이 다음 달부터 보행자 무단횡단을 집중 단속합니다.

경찰은 무단횡단이 빈번한 도로 주변을 순찰차 거점 장소로 지정해 단속하고, 특히 밤에 무단횡단 교통사고 가능성이 높은 만큼 집중 순찰을 합니다.

지자체와 협력해 무단횡단 방지시설과 LED표시판, 과속방지턱 등을 설치하고 횡단 거리가 긴 도로는 횡단보도 시간을 늘릴 예정입니다.

올해 들어 이달까지 대구에서 발생한 교통사고 사망자 90명 가운데 보행 사망자가 45명으로 절반을 차지했습니다.
양관희

추천 뉴스

최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