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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136억 원 들여 코로나19 심리방역

대구시가 올해(2022년) 예산 136억 원을 들여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을 위한 정신건강 증진사업을 추진합니다.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정신건강 전담기관을 새로 만들고 노인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찾아가 상담하는 '마음 안심 버스'를 운영하는 등 맞춤형 심리 지원을 확대합니다.

또 신속한 입원·치료가 가능한 '정신 응급 병상'을 24시간 운영하는 한편, 전문상담사가 심리 상담과 치료를 지원하는 '통합심리지원단'도 확대 운영합니다.

지난해 대구시가 핫라인 등을 통해 지원한 심리 상담은 13만 천여 건, 전문가 치료 연계는 203건에 달합니다. 

손은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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