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1월 20일) 대구를 방문한 국민의힘 이준석 당대표는 최근 지역 정치권에서 거론되고 있는 홍준표 의원 '대구시장 출마설'에 대해 지방선거의 승리를 위해서 대구보다는 험지 출마를 권했는데요,
이준석 국민의힘 당대표는 "저는 홍준표 대표님 정도면 그 역할이나 역량이 우리 당의 우세지역인 대구지역에만 국한돼서 제안이 들어올 것 같지는 않다, 이렇게 생각합니다."라며 대구시장 출마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을 밝혔어요.
네, 당 대표까지 하신 분이 당이 어려운 곳에 출마해 희생해도 시원찮을 판에, 당이 절대 우세한 곳에서 '땅 짚고 헤엄치기'식은 곤란하다, 이거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