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복지시민연합은
경상북도의 공직자 부동산 투기 조사가
너무 더디게 진행되고
대상자 수도 다른 자치단체보다 훨씬 적다며
대책을 촉구했습니다.
우리복지연합은
경북도가 LH사태를 계기로
공직자 땅 투기 의혹을 선제 조사한다고
강조했지만 이제서야 천 명 안팎의
조사대상자를 특정하는 단계에 그치는 등
다른 자치단체들보다 속도가 늦다고
비판했습니다.
이는 부동산 투기를 한 공직자에게
증거 인멸 시간을 주는 것이나 다름 없다며
조사를 신속하게 하고 대상자도
대폭 확대하라고 요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