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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MBC NEWS

R]생활 방역 속속 등장

◀ANC▶
코로나19 사태가 차츰 안정되고 있습니다.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에 이어 재유행을 막기 위한 생활방역이 무엇보다 중요해졌습니다.

여] 정부와 지자체에서
구체적인 생활 수칙을 짜고 있는데요.

학교를 비롯한 다양한 현장에서 생활 방역을
스스로 고민하며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권윤수 기자입니다.
◀END▶

◀VCR▶
온라인 수업이 한창인
대구의 한 초등학교 교실입니다.

학생들이 이 교실로
언제부터 등교하게 될 지 정해지진 않았지만
학교는 대면 수업 준비를 마쳤습니다.

2명씩 짝을 지어 앉았던 책상을
한줄씩 띄어 배치했고,
책상 마다 칸막이를 달았습니다.

급식실도 확 바뀌었습니다.

앞과 옆사람이 보이지 않도록
식탁에 칸막이를 설치했고,
한자리씩 띄어앉도록 할 예정입니다.

자리마다 번호를 붙여서
만약 확진 판정을 받은 학생이 생길 경우
밀접 접촉자를 잘 가려내도록 합니다.

많은 사람이 밀폐된 공간에
모일 수밖에 없는 교육 현장에서는
온갖 생활 방역 아이디어를 짜내고 있습니다.

◀INT▶ 서정하 교장/대구 동도초등학교
"쉬는 시간에 학생들끼리 모여서 노는 것도
최대한 예방해야 안전을 지킬 수 있다고 생각해
그렇게 할 예정입니다."

대구의 한 대형마트에서는
계산대에 투명 가림막이 등장했습니다.

대화가 반드시 필요한 장소이기 때문에
침방울 전파를 차단하기 위해섭니다.

대구·경북 16개 점포에 시범 설치됐는데
반응이 좋으면 전국에 확대할 예정입니다.

◀INT▶ 김환호 영업팀장/이마트 만촌점
"고객도 직원을 바라볼 때 좀 더 안심하고
쇼핑할 수 있다는 말 해주시고 있고요.
직원들도 고객과 대화나눌 때 좀 더 편안한
모습으로 응대할 수 있습니다."

대구 시민을 위한 생활 방역 수칙도
윤곽이 드러났습니다.

대구시 '범시민 대책위원회'는
정부가 최근 발표한 개인방역 5대 수칙에서
한층 강화된 7대 수칙을 만들었습니다.

(C.G.)'아프면 3~4일 집에 머물기'라는 수칙
대신 증상이 있으면 빨리 검사를 받도록 바꿨고
손소독 자주하기와 마스크 착용 생활,
밀접 장소에서 모임을 자제하는 수칙을
추가했습니다.---

대책위원회는 각계 의견을 수렴해
조만간 대구만의 수칙을 확정하기로 했습니다.

코로나19 사태가 길어지면서
코로나를 이겨내기 위한 생활 방역이
속속 자리잡고 있습니다.

MBC뉴스 권윤수입니다.
권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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