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대구의 취업자 수가 1년전보다 늘고, 실업자는 줄었습니다.
동북지방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8월 대구의 취업자 수는 122만 7천 명으로 지난해 8월보다 2만 5천 명 늘었습니다.
서비스업, 제조업, 도·소매, 숙박, 음식업에서 증가세가 두드러졌습니다.
8월 대구의 실업자 수는 3만 6천명으로 3천명 줄었습니다.
경북의 경우 8월 취업자 수는 143만 2천 명으로 1년전보다 9천 명 줄었고, 실업자 수는 2만 천 명으로 2만 5천 명 줄었습니다.
이는 경제 활동 인구가 3만 4천 명 줄고, 비경제 활동 인구가 2만 천 명 늘었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