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직원들의 부동산 투기 논란이
전국적으로 확산하자 대구도시공사도
토지 보상과 관련한 직원들을 대상으로
위법사항이 있는지 전수조사에 들어갔습니다.
대구도시공사는
지난 2012년부터 지금까지 보상이 끝났거나
진행 중인 수성의료지구와 대구국가산업단지,
안심뉴타운 등 7개 사업지별로
임직원과 직계가족, 배우자의 토지거래와
보상을 확인한다고 밝혔습니다.
내부 정보를 활용한 부당 투기와 같은
공사 사업에 대한 직원들의
위법사항이 발견되면 징계와 함께 수사 의뢰 등
강도 높은 조처를 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