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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교육청, 방학 중 결식 등 취약계층 학생 지원


대구시교육청이 여름방학 동안 취약계층 학생을 돕는 '동틈망 사업'을 운영합니다.

'동틈망 사업'은 동네와 함께 틈새를 메꾸는 교육복지안전망의 줄임말로, 대구시교육청이 방학 기간 중 결식과 돌봄 공백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학생을 돕는 프로그램입니다.

일선 학교가 교육청으로 지원을 요청하면 교육복지사가 직접 가정에 방문해 식품이나 활동 키트를 전달합니다.

이때 학생에게 위험 요소 등이 발견되면 행정복지센터나 사회복지관 등 유관기관에 연계해 지원합니다.

이번 여름방학 동안 '동틈망 사업' 대상은 초·중학생 108명, 고등학생 10명입니다.

대구시교육청은 "해당 사업을 통해 방학 기간 중 교육 취약계층 학생의 안전을 살피고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양관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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