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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년까지 대구의 재개발·재건축 247곳

대구에 2030년까지 재개발·재건축 사업을 위한 정비예정구역 86곳이 새로 선정됐습니다. 기존 정비예정구역 161곳까지 더하면 모두 247곳에서 재개발이나 재건축이 이뤄집니다.

대구시는 이 같은 '2030 도시·주거환경 정비 기본계획'을 고시했는데, 주민들의 찬반이 맞서는 40곳은 유보구역으로 관리해 주민 법적 동의를 받으면 정비사업을 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지역업체가 참여할 경우 용적률 인센티브 23%에다 녹색건축이나 제로 에너지 건축물에는 20%를 추가 지원해 최대 용적률 43%를 지원한다고 덧붙였습니다.

대구시는 이번에 새로 지정된 정비예정구역의 주택 공급물량이 2031년부터 연평균 3천여 세대 정도가 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윤영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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