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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MBC NEWS

경북도-도청 공무직노조 임금 교섭 결렬

경상북도와 도청 공무직 노동조합과의
2020년도 임금 교섭이 결렬됐습니다.

지난해부터 임금 협상을 해오고 있는
경상북도와 공무직노조는
경북지방노동위원회 조정위원회에서
2차례 조정 회의를 했지만 결렬됐습니다.

노조는 현재의 임금 수준이
저하되지 않도록 호봉제를 주장하는 반면,
경상북도는 초임 수준을 광역자치단체의
평균임금 수준으로 조정한 호봉제 등
3가지 안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노조는 준법 투쟁을 하면서 경상북도가
수정 안을 제시하면 다시 협상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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