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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MBC NEWS

대구 살림 규모 9조 원 넘어서

대구의 지난해 살림 규모가 최초로 9조 원대를 넘어섰습니다.

대구시가 공시한 2018 회계연도 재정 운용 결과에 따르면 자체 수입과 이전 재원 등은 9조 천 513억 원으로 전 해보다 6천억 원 정도 늘었습니다.

빚은 2조 2천 694억 원으로 2017년보다 815억 늘었지만 자산 대비 부채 비율은 6.63%로 0.02% 포인트 줄었습니다.
윤영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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