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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MBC NEWS

경주시청 트라이애슬론 전 주장도 기소의견 송치

경북지방경찰청이 고 최숙현 선수 등 후배 선수들을 폭행한 혐의로 구속한 경주시청 트라이애슬론 전 주장 장 모 씨를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앞서 송치한 김 모 감독에 대해서는 서류를 허위로 작성해 경주시에서 지원하는 훈련비와 운동용품 구입비용 등 약 3억3천만 원을 횡령하거나 편취한 혐의를 추가로 밝혀 검찰에 넘겼습니다.

경찰은 지금까지 팀닥터라 불리는 운동처방사 등 3명을 구속하고 남자선수 1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양관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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