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경찰청이 수능일인 내일 교통경찰 330여 명과 순찰차·오토바이 110여 대를 동원해 특별 교통관리를 합니다.
시험장 주변 간선도로와 교차로, 시험장 입구에 교통경찰을 배치해 불법 주·정차 단속 등을 합니다.
수험생들을 시험장 정문 앞 200미터 부근에서 하차해 걸어서 시험장에 입장하도록 할 예정입니다.
경찰은 시민들에게 내일 자가용 이용을 자제하고, 오후 한 시에서 한 시 반 사이 듣기평가 시간에 소음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해달라고 부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