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우 경북도지사가 캄보디아와의 교류를 확대하기 위해 출국했습니다.
이 지사는 엿새 동안 훈 마넷 총리와 훈센 상원의장, 쿠온 수다리 국회의장 등을 잇달아 만나 우호 교류 증진과 경제 통상 등 교류 확대를 논의합니다.
대구경북신공항과 캄보디아 간 정기노선 개설, 소형 모듈원자로 등 원자력과 수소 에너지 분야 협력, 새마을운동 및 인력 교류 등을 협의할 예정입니다.
이 지사 등 경북도 대표단은 한류를 활용한 화장품, 식품, 산업 소비재 수출상담회와 K-푸드 페스티벌을 열어 한류 문화를 확산하고 온실가스 국제 감축 사업 추진을 위한 행사와 소방차 및 쌀 도정기 기증 행사에도 참석합니다.
이철우 도지사는 "세계적으로 불고 있는 한류 열풍을 활용해 도내 중소기업의 수출 증대를 도모하고 대학생 등 우수 학생 유치와 에너지, 새마을사업, 공항 분야 등 다양한 교류로 캄보디아와 협력을 확대하겠다"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