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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대구은행 등 은행권 1월 30일부터 영업시간 '정상화'


DGB대구은행을 비롯한 은행들이 1월 30일부터 영업시간을 코로나 19 대유행 이전으로 되돌려 정상 영업에 들어갔습니다.

DGB대구은행은 전국 202개 영업점의 영업시간을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로 1시간 늘려 영업에 들어갔습니다.

5대 시중은행과 산업·기업은행 등 국책은행, 주요 저축은행들도 모두 같은 방침에 따라 오전 9시 영업을 시작했습니다.

은행의 단축 영업은 지난 2021년 10월 금융 노사가 정부의 코로나 19 관련 방역 지침에 따라 영업시간 1시간 단축에 합의해 지금까지 운영돼 왔습니다.

금융노조는 "이 사안은 노사 합의사항인 만큼 정부 개입과 사측의 일방적인 시간 연장은 문제가 있다"며 유감을 나타냈습니다.

심병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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