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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신혼부부·청년 주거 지원책 발표

대구시가 청년층 정착을 위한 주거 종합 대책을 내놨습니다.

우선 사회 진입 청년 초기 주거안정을 위해 내년부터 2025년까지 중위소득 120% 이하 2천 500가구에 한 달에 월세 15만 원씩 지원합니다.

목돈 마련이 어려운 청년들의 정착을 위해 전월세 보증금 융자 이자와 전세보증금 반환보증료를 연간 최대 100만 원씩 4년 동안 3만 2천 가구에 지원합니다.

신혼부부와 청년층 장기 정착을 위해 행복주택 6천 채와 전세임대 6천 채 등 공공임대주택 만 5천 채를 공급합니다.

기존에 발표해 진행중인 물량을 포함하면 2025년까지 2만 4천 채가 공급합니다.

대구시는 이를 위해 앞으로 4년동안 884억 원의 예산을 투입합니다.

무주택 청년 10만 가구 가운데 55%인 5천 5천여 가구가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조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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