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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삼성, 스토브리그 전력 지키기 고심 깊어져


6년 만에 치른 포스트시즌을 아쉽게 마친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가 팀 내 전력 지키기가 쉽지 않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삼성은 새롭게 FA 자격을 취득한 강민호와 백정현, 박해민과의 계약에 우선 순위를 두고 반드시 잡겠다는 각오로 계약을 준비하지만, 다른 팀에서도 관심이 높은 선수들로 분류돼 치열한 스토브리그가 예고됐습니다.

삼성은 외국인 선수 중에도 뷰캐넌과 피렐라와는 재계약을 추진한다는 방침을 정했는데, 남은 한명의 외국인 투수 발굴에 집중할 것으로 보입니다.

팀내 미래 자원인 최채흥과 양창섭, 김도환과 박승규 등이 상무 입대가 유력한만큼 올 겨울 삼성의 전력 구상은 쉽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석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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