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와 경상북도선거관리위원회는 다음 달(2월) 1일부터 지방선거에 출마하는 대구시장과 도지사, 교육감 예비후보자 등록을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시도선관위는 시의원선거와 구청장, 구의회 의원 선거 예비후보 등록은 다음 달(2월) 18일 시작하고 군수와 군의회 의원 예비후보 등록은 오는 3월 20일부터 시작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선관위는 5월 12일과 13일 이틀 동안 후보자 등록 신청을 받고 5월 19일부터 선거운동이 시작돼 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는 6월 1일 치러진다며 일정을 안내했습니다.
공직선거법 개정에 따라 이번 지방선거부터 피선거권자의 나이가 만 25세에서 만 18세로 낮아져 고등학교 3학년도 선거일 기준, 생일이 지나 만 18세가 되면 출마 가능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