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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MBC NEWS

코로나 관련 시 임시회 '충돌'

코로나19 관련 예산을 심의·처리하는 대구시의회 '원 포인트' 임시회 본회의에서 긴급생계비 지원 방법과 시기를 두고 마찰이 빚어졌습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시 의회에서 6천 599억 원으로 편성된 추경 예산안의 사용처, 특히 긴급생계비 지원 내용과 지급 시기 등에 관해 설명했는데, 시의원 지적이 잇따르자 회의장을 나가 버렸습니다.

일부 의원들이 문제를 제기하며 본회의가 파행으로 끝났고, 몇몇 의원들이 서로 고성을 지르며 충돌을 빚었습니다.

오후에는 상임위별로 추경예산안을 심사합니다.
권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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