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기반 기술로 누군가의 사진이나 영상에 음란물을 합성해 퍼뜨리는 '딥페이크 성범죄'가 10대들 사이에서 기승을 부리고 있는데요, 올해 대구·경북에서 경찰에 접수된 딥페이크 사건이 이미 지난해 수준의 두 배인 22건이 접수되었다고 하는데요.
김관석 대구경찰청 사이버수사대장 "학교의 공통 지인을 찾아서 그 지인을 대상으로 한 허위 영상을 공유하는 등 수법이 체계화되고 있어 적극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피해 사례를 확인해 나갈 예정입니다."라며 앞을 7개월 동안 대대적인 단속을 한다는 얘기였어요.
네, 피해 사례 단속도 중요하겠습니다만 '딥페이크 성범죄'가 얼마나 심각한 범죄인지 제대로 교육하는 것이 우선인 것 같습니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