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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성주 톱밥 가공공장에 불···인명 피해 없어


성주에 있는 톱밥 가공공장에서 불이 나 소방서 추산 3,800만 원의 피해가 났습니다.

4월 30일 새벽 0시 21분 경북 성주군 월항면 지방리의 한 연료용 톱밥 가공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소방 당국은 장비 32대와 인력 72명을 투입해 새벽 3시쯤 불을 껐습니다.

철골로 만든 공장 100㎡가 불에 탔지만 다친 사람은 없습니다.

소방 당국은 "공장 천장에서 불이 났다"라는 신고자의 말에 따라 화재 원인을 찾고 있습니다.


(사진 경북소방본부)

이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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