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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MBC NEWS

대구 상급 종합병원 5곳 중 4곳 응급실 폐쇄

대구 지역 상급 종합병원 5곳 가운데 4곳이 응급실을 폐쇄했습니다.

밤사이 경북대 병원과 영남대 의료원, 동산 의료원이 응급실을 폐쇄한 가운데 대구 가톨릭대학교 응급실도 오늘 오전 11시 반 응급실 문을 닫았습니다.

가톨릭대학교는 응급실에 온 환자 가운데 3명이 코로나 19 의심증세를 보여 응급실을 폐쇄했다며 환자 35명과 의료진을 격리했습니다

대구의 상급 종합병원 가운데 칠곡 경북대병원은 아직 응급실을 운영 중인데, 응급 환자가 이곳으로 몰리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대구시 소방본부는 보훈병원, 삼일병원, 구병원, 곽병원 등 2차 병원으로 응급환자 이송을 유도하고 있습니다.
박재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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