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추석연휴 마지막인 오늘은 대구·경북 대부분 지역에 비 소식이 들어 있습니다. 아침에는 안개를 유의 하셔야겠는데요.
자세한 날씨 유하경 기상캐스터입니다.
◀유하경 기상캐스터▶
어제는 하늘에 둥근 보름달이 떴었죠. 오늘은 추석연휴의 마지막 날인데요. 아쉽지만 다시 일상으로 돌아갈 준비를 해야겠습니다.
하늘도 아쉬웠는지 날씨가 좋지 않은데요.
현재 경북북부내륙에는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습니다.
이 비는 오전에 점차 대구와 경북남부내륙으로 확대되겠고요, 기압골의 영향으로 대기불안정이 발생해 천둥, 번개를 동반해 요란하게 내릴 것으로 전망됩니다.
오늘까지 예상되는 강수량은 경북북부내륙 10에서 최고 60mm, 대구와 경북남부내륙 5~40mm, 경북동해안에는 5에서 20mm정돕니다.
비는 오늘 오후에 점차 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아침 일찍 귀경길에 나서는 분들은 안개도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오늘 아침까지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낀 지역들이 많은데요.
특히 경북 내륙을 중심으로는 가시거라 5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낀 곳도 있습니다. 차간거리를 잘 유지하시면서 안전운전 하시기 바랍니다.
오늘 대구와 안동의 기온 18도, 구미 17도 보이고 있습니다. 한낮에는 대구 29도도, 안동 25도, 구미 27도 예상됩니다.
<주간날씨>
당분간 비 소식 없이 가끔 구름 지나는 날씨 이어지겠고요, 아침·저녁으로는 선선하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