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와 경북 모든 지역에 폭염 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무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7월 2일 낮 기온은 28~37도로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대구와 경북내륙에는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5~40mm의 소나기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3일도 대체로 흐린 가운데 낮 기온이 35도 안팎까지 오르겠고 오후와 저녁 시간 가끔 비가 내리겠습니다.
현재 일본 오키나와 남동쪽 해상에서 북상하고 있는 4호 태풍 '에어리'는 오는 5일쯤 제주도 동쪽을 지나 동해상으로 빠져나갈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