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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MBC NEWS

R]대팍 2번째 시즌 본격시작,대구FC 홈 개막전!

◀ANC▶
지난해 K리그의 최고의 히트 상품이었던
DGB대구은행파크가 오늘 개막전과 함께
2020시즌을 본격적으로 시작했습니다.

코로나19 사태 때문에 무관중으로 펼쳐졌던
오늘 경기, 그 어느때보다 낯선 풍경 속에서
펼쳐졌던 대구FC의 홈 개막전.

첫승 달성에는 실패했지만, 의미있었던
오늘 개막전 현장을 석원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END▶

◀VCR▶
경기장 곳곳에 펼쳐진 대형 응원 현수막,

팬들로 가득했던 관중석에는
엔젤클럽의 깃발이..

서포터즈석에는 리카와 빅토 인형이
자리를 채웠습니다.

사전 신청을 통해 입장하는 취재진들도
신분확인과 발열 검사 등 여러 차례
관문을 거쳐야 합니다.

매진이 익숙했던 DGB대구은행 파크,
텅빈 경기장 주변엔 팬들의 그리움이
가득했습니다.

◀INT▶ 장재영 / 대구시 읍내동
"코로나 빨리 없어져서 구장 안에서 열심히
응원 했으면 좋겠습니다. 대구FC 화이팅!"

시즌 첫승을 노렸던 대구는 전반 막판 포항에게
오히려 선취골을 내줬습니다.

후반 들어 데얀을 투입하며 활기를 찾은
대구는 에드가의 올시즌 대구의 첫 득점으로
1대 1, 균형을 맞춥니다.

내심 역전골을 노렸지만
무승부로 첫승 기회를 다음으로 미룬 대구FC

팬들의 함성이 가장 큰 무기였던 대팍에서
함께 하지 못했단 점에 아쉬움은 더욱
깊게 남았습니다.


S/U)
이어지는 다음 주 전북 원정과
이달 마지막 금요일 밤 홈에서 펼쳐지는
상주와의 맞대결까진 오늘처럼
무관중 경기로 펼쳐질 예정입니다.

MBC뉴스 석원입니다.
석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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