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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만나는 삼성라이온즈, 5위 KIA와 게임 차 줄이나


시즌 끝자락에 이른 삼성라이온즈가 4일부터 KT위즈를 상대로 시즌 마지막 수원 원정 2연전을 치릅니다.

10월 첫 경기 두산전 승리로 3연승을 거뒀던 삼성은 이틀간 휴식일을 가지며 팀 전력을 재정비한 가운데 4일부터 이어지는 5연전을 끝으로 2022시즌을 마무리합니다.

가장 먼저 만나는 KT와는 시즌 전적에서 4승 10패로 열세를 보였던 상황인데 삼성으로서는 이번 2연전 가운데 한 경기라도 놓친다면 가을야구 희망이 사라질 가능성이 높아 총력전이 예상됩니다.

선발 원태인이 KT 선발 벤자민과 맞대결을 펼치는 두 팀의 대결과 함께 잠실에서는 5위 KIA가 LG와 맞대결을 펼치는데 만약 삼성이 승리하고 KIA가 패할 경우 두 팀의 승차는 2게임 반으로 가시권이지만 승패가 엇갈리면 4게임 반으로 벌어져 삼성의 포스트시즌 탈락이 확정됩니다.

삼성은 KT와의 2연전 뒤 두산과의 잠실 원정 두 경기를 펼치고 오는 토요일 홈에서 선두 SSG와 2022 정규시즌 마지막 경기를 펼칩니다.

석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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