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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미분양주택 석 달째 감소…악성 미분양도 줄어


대구의 미분양 주택이 석 달째 감소했습니다.

국토교통부의 10월 주택 통계를 보면 대구의 미분양 주택은 8,506가구로 전월 대비 358가구, 4% 감소했습니다.

전국 미분양 주택 65,836가구의 12.7%를 차지하며 경기(9,771가구)에 이어서 전국 시도 가운데 두 번째로 많았습니다.

악성 미분양으로 불리는 준공 후 미분양 주택도 1,579가구로 9월보다 5.4% 줄었습니다.

10월 대구의 주택 매매 거래량은 2,520가구로 전월 대비 13.6%, 전년 동월 대비 9.1% 늘었고 5년 평균과 비교하면 16.4% 줄었습니다.

주택 인허가는 10월 16가구, 1~10월 2,328가구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30.4%, -77.6%를 기록했습니다.

신규 분양은 없었습니다.

10월 경북의 미분양 주택은 7,263가구로 9월보다 3.3% 줄었고 준공 후 미분양은 1,248가구로 2.8% 감소했습니다.

도건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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