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권 환경단체로 구성된 영풍제련소 공대위가 오늘 서울에서 환경운동연합과 녹색연합, 녹색당과 공동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영풍제련소 공대위는 행정협의조정위원회가 오는 23일 회의에서 경상북도의 조정 신청을 반려하고, 영풍 석포제련소에 대한 조업 정지 4개월 처분을 즉각 통보하라고 촉구했습니다.
경상북도는 석포제련소에 조업 정지 처분을 내리라는 환경부의 요청이 부당하다며, 행정 협의 조정을 신청하고 이례적으로 환경부 장관을 상대로 직무이행명령 취소소송을 제기한 상태입니다.
환경단체 "영풍 조업정지 처분 즉각 통보하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