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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MBC NEWS

5일]공정위, 어린이날 소비자 안전주의보 발령

공정거래위원회가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안전주의보를 발령했습니다.

공정위에 따르면 지난 2018년부터 3년 동안 소비자 위해 감시시스템에 접수된 전국의 가정 내 어린이 안전사고는 모두 천 270여 건으로 집계됐습니다.

전기밥솥과 정수기, 인덕션, 에어프라이어 등 홈쿠킹제품 관련 사고가 700여 건, 면봉, 눈썹 칼, 손톱장식, 고데기 등 홈뷰터케어용품 관련이 380여 건입니다.

실내 자전거, 덤벨, 러닝머신 등 홈트레이닝제품 관련도 180여 건입니다.

특히 7세 미만의 미취학 아동 안전사고가 천 100여 건으로 전체의 87%를 차지했고, 화상과 피부 손상 등의 피해가 90%가량 나타났습니다.
박재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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