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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MBC NEWS

R]한국가스공사 사조직 확인‥국감 회피용 감사진행?

◀ANC▶
[남]
한국가스공사 내부 사조직이
인사 등에 압력을 행사한다는 의혹 관련 보도,
지난달에 해드렸는데요.

가스공사의 1차 내부 감사 결과
해당 내용이 일부 사실로 드러났습니다.

[여]
2차로 정밀 감사를 한다고 하는데,
시기 등을 두고 국정감사 회피용이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오늘 첫 소식은
양관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한국가스공사 사조직 '수주회'가
친목 모임을 넘어 인사에도 영향력을
행사했다는 내부 신고가 접수된 것은
지난달 1일입니다.

내부 신고자는 사조직 회원 중
한 명이었습니다.

한국가스공사 감사실은
지난달 7일부터 조사에 나섰습니다.

사조직 회원 11명의
컴퓨터와 휴대폰 등을 압수했습니다.

[cg]
조사 결과
인사 때 서로 도와준다는 회칙과,
회비를 내며 각종 모임을 했다는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가스공사는 한 달이나 조사했지만
의혹의 핵심인 인사부는
들여다보지도 않았습니다.

그러더니 오는 19일부터 3주 동안 대상을 넓혀
특정 감사를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조직이 인사와 감사에 개입하고
승진평가를 조작한 정황을
살펴보겠다는 겁니다.

그러나 시기를 두고
꼼수 아니냐는 지적이 나옵니다.

[cg]
한국가스공사가 조사와 감사를 최대한 지연시켜
오는 20일로 예정된 국정감사를 무마시키려는 것 아니냐는 비판이 제기됩니다.

◀INT▶양금희 국회의원/
국민의힘(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기업 내에나 어떤 특정 집단에 사조직이 존재한다는 거는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어떤 질문을 하게 되면 감사가 진행 중이라고 답변을 할 것 같습니다. 구체적인 답변을 회피할 것 같다는 예상을 하고 있습니다."

사조직 회원은 인사실과 비서실,
도입영업본부, 심지어 감사실에도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직급도 사원부터 간부급까지 다양합니다.

그러다보니 제대로 된 감사가 이뤄지고 있지
않다는 불만이 내부에서 나오고 있습니다.

한국가스공사는 이에 대해 정해진 절차에 따라
감사가 진행되고 있다고 해명했습니다.

MBC뉴스 양관희입니다.
양관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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