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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MBC NEWS

노래방 도우미 보낸 보도방에서 5명 확진

대구의 모 보도방 소속
도우미 4명과 관리소장 등 5명이 어제와 그제
확진 판정을 받아 방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이들은 지난달 28일 첫 증상이 나타났고
그 뒤 20여 일간 일한 것으로 파악됐는데,
지금까지 확인된 노래방은
수성구 지역 2곳입니다.

대구시는 지난달 말부터 도우미가 있는
노래방 이용객은 검사를 받도록 요청하고
경찰에는 확진자 동선 파악을 위해
수사를 의뢰했습니다.

오늘 대구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2명으로 이 가운데 3명이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경북에서는 상주 3명, 경산 2명,
포항과 구미 각각 1명 등 7명이 나와
이틀째 한 자릿수에 그쳤습니다.
조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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