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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MBC NEWS

R]삼성라이온즈.."가을"을 향한 질주

◀ANC▶
삼성라이온즈가
올 시즌 처음으로 4위에 올라섰습니다.

정규시즌 우승을 했던 지난 2015년 이후
무려 5년 만에 4위에 오른 겁니다.

시즌 초반이긴 하지만
최근 10경기 8승 2패로 상승세를 타고 있어
4년 동안 하지 못한 '가을 야구'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습니다.

김은혜 기자입니다.
◀END▶

◀VCR▶
키움에 한점을 뒤진 채 시작한 2회 초.

선두타자 이학주의 2루타는
반격의 신호탄이었습니다.

박해민의 적시타로 동점을 만들었고
2아웃 주자 1,2루 상황에서 터진 김상수의
안타로 순식간에 경기를 뒤집었습니다.

키움의 실책까지 더해지며
삼성의 방망이는 불을 뿜었고,
올 시즌 첫 선발 전원 안타를 기록하며
13대 2 대승을 거뒀습니다.

삼성 선발 뷰캐넌은 6이닝 동안
안타 4개만 허용하고 1실점으로 막아
시즌 7승을 올렸습니다.

◀INT▶뷰캐넌/삼성 투수
"키움은 강한 팀이다. 특히, 타선이 강한
라인업으로 구성돼 있어서 쉽게 생각하지 않고
매경기 최선을 다해서 던지고 있다."

중위권에서 경쟁하던 LG와 기아가
나란히 패하는 행운까지 더해지며 삼성은
6위에서 4위로 두 계단을 뛰어올랐습니다.

정규시즌 우승을 했던 지난 2015년 이후
무려 5년 만에 오른 4위 자립니다.

◀INT▶홍승규/대구MBC 해설위원
"젊은 투수들이 잘 하고 있고 대체 선발 요원들
허윤동, 김대우 선수가 라이블리 공백을 잘 메워줬다는 것, 공격집중력까지 나오면서 지금
굉장히 전력이 극대화 되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도 삼성라이온즈가 좋은 쪽으로 갈 가능성이
보입니다."

최근 10경기 8승을 쓸어담으며
변화를 이끌고 있는 허삼영 감독은
경기마다 다른 라인업을 시도하며
'허파고'라는 찬사를 받고 있습니다.

분위기는 언제든 바뀔 수 있다며
냉정함을 유지하면서도,
선수들에 대한 강한 신뢰를 내비쳤습니다.

◀INT▶허삼영 감독/삼성 라이온즈
"선수들이 일체감을 느끼고 이기는 야구에 대한
목적의식이 조금 뚜렷하게 나왔다는 게 (상승세의 요인이고) 제가 잘해서 야구를 이기는 게
아니고 선수들이 진짜 열심히 하거든요. 절실하게 야구하기 때문에 이기는 겁니다."

외국인 선수 라이블리와 살라디노가
복귀를 준비하고 있는 등
삼성 전력은 앞으로 더 보강될 전망.

긴 침체의 터널을 빠져나와
4년 동안 하지 못한 가을 야구에 대한 팬들의 갈증을 올해는 과연 풀어줄 수 있을 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은혜입니다.
김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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