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가 지속되는 가운데 설 명절 연휴를 전후해 감염병 확산이 우려됩니다.
대구시에 따르면 2024년 12월 20일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가 발령된 이후 대구 지역 인플루엔자 의사 환자는 증가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2025년 1주 차 의사 환자는 108.9명으로 전주보다 1.73배 증가했습니다.
대구시는 최근 유행하는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A형은 백신 접종으로 충분한 예방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며 미접종자는 접종을 서두를 것을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