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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MBC NEWS

요양병원·요양원에서 157명 확진

대구 시내 요양병원과 요양원,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한 코로나 19 전수 진단 검사가 끝났습니다.

3만 3천 200여 명을 검사한 결과 어제 한사랑요양병원에서 3명이 확진 판정을 받는 등 지금까지 157명의 확진 환자가 나왔습니다.

3천 200여 명은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어 환자가 더 나올 가능성이 있습니다.

대구시는 오늘부터 정신병원 24곳 종사자 900여 명을 대상으로 코로나 19 진단 검사를 한 뒤, 양성이 나온 병원은 환자도 전수 검사합니다.
권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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