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청소년 마약 사범이 증가하는 가운데 앞으로 학교 인근에서는 마약이란 단어를 포함한 상품명 광고가 제한될 전망입니다.
정한석 경북도의원은 최근 마약 김밥 등 마약이란 단어를 포함한 상품명 광고가 무분별하게 사용되고 있다며 '교육환경보호구역 내 마약류 상품명 광고 개선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습니다.
이번 조례안은 12월 본회의 통과 후 시행될 예정인데, 2023년 19세 이하 마약류 사범은 1,477명으로, 최근 4년 새 6배나 증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