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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MBC NEWS

대구·청도 거주자 입영도 연기

대구와 청도에 사는 사람의 입대가 연기됩니다.

병무청은 감염병 특별관리지역으로 지정된 대구와 청도 지역에 거주하는 현역병 대상자와 사회복무요원 등의 입영을 다음 주부터 직권으로 연기한다고 밝혔습니다.

대구경북지방병무청도 오늘부터 다음 달 6일까지 11일 동안 지역의 병역판정 검사소 운영을 중단하기로 했습니다.

병역검사를 재개해도 확진자와 접촉이 있은 경우는 안전하다고 확인될 때까지 검사를 연기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조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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