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 신규 확진 환자가 대구에서는 한 명, 경북에서는 10명이 늘었습니다.
경상북도에 따르면, 오늘 새벽 0시 기준으로 지역 감염 7명과 해외 유입 3명이 추가돼 누적 확진 환자가 천 649명으로 늘었습니다.
경산에서 초등학생 한 명과 중학생 2명이 '청송 가족모임' 관련 연쇄 감염으로 확인됐고 김천에서 김천대 간호학과 학생 2명과 경찰행정학과 학생 한 명 등 3명이, 안동에서는 수도권 확진 친척을 가족과 함께 만난 10대가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대구에서는 수성구에 A 씨가 인천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돼 실시한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