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대구MBC NEWS

안동 탈춤축제, 외국인수 늘었지만 체류시간 줄어

올해 안동 국제탈춤축제는 102만 명이 방문해 전체 관광객은 1% 감소했지만, 외국인 관광객은 6만여 명으로 지난해보다 32% 증가해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안동대 지역사회발전연구소의 분석에 따르면, 외국인 관광객은 늘었지만 축제장 관람시간은 4.38시간으로 지난해보다 한 시간 줄었고, 외국인 체류 일수도 2.51일에서 1.95일로 줄었습니다. 또 축제 기간 내국인 관광객은 한 명당 평균 5만 5천 원, 외국인은 7만 2천 원을 지출해 417억 원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거뒀습니다.
엄지원

추천 뉴스

최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