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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평]대구도시공사 또 LH 출신 안 돼!

2월에 새로 취임하는 대구도시공사 사장 자리를 두고 LH 출신 직원 두 명이 최종 후보에 오르자, 전국적인 땅 투기 논란으로 물의를 일으킨 LH의 직원을 관련 공기업 사장으로 영전시키는 건 말이 안 된다며 LH가 개발한 대구지역 땅의 주민들과 지역 건설업계에서 반대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어요.

윤강욱 대구 수성구 연호이천주민대책위 부위원장 "작년에 LH 사태가 일어났음에도 불구하고 바로 이런 특혜성 인사를 한다는 건 인정할 수 없는 겁니다."라며 매일 시청 앞에서 1인 시위를 하겠다는 얘기였어요.

네, 국민 세금으로 만든 공기업이 국민의 신뢰가 아니라 질타를 받고 있으니, 이래서야 국민의 기업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까요?

이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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