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대구에서 11명, 경북에서 23명이 나왔습니다.
대구는 달서구에 있는
장애인 전담 어린이집에서 교사 2명,
서구 모 어린이집에서 원생과 교사
각각 한 명이 확진돼, 보건 당국이
두 어린이집을 2주 동안 폐쇄하고
교직원과 원생을 전수 검사하고 있습니다.
2명은 감염원을 조사 중인 병원 입원환자로
같은 병실 환자를 분산하고 의료진 등을
검사하는 한편 접촉자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상주 BTJ열방센터와 관련해서도
한 명이 추가 확진됐습니다.
경북에서는 포항 9명, 구미 4명,
칠곡 3명, 경산과 김천 각각 2명,
경주, 상주, 영주 각각 한 명씩 등
23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