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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시장 생활권역 인구, 대구 12.7%·경북 16% 감소


전통시장 500m 도보 생활 권역 인구가 지난 10년간 10% 이상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동북지방통계청 보고서에 따르면 2010년과 비교해 2020년 전통시장 권역 인구는 대구 12.7%, 경북 16% 줄었습니다.

같은 기간 전체 인구는 대구 1.5% 줄었고 경북 1.7% 늘어난 것과 대조를 보였습니다.

2020년 기준 인구가 가장 많은 대구지역 전통시장 생활 권역은 달서구 도원 시장이 2만 6,000명이며, 경북은 포항시 두호1시장으로 나타났습니다.

사업체가 가장 많은 대구 전통시장 생활 권역은 서문시장 아진상가, 경북은 포항 죽도시장인데, 도소매업, 음식·숙박업 구성비가 높았고 제조업, 운수·창고업은 낮았습니다.

김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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