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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FC 윙백 황재원, '5월 영플레이어상' 수상


대구FC의 오른쪽 윙백 황재원 선수가 5월 K리그 '레모나 이달의 영플레이어상'을 받았습니다.

8명의 후보가 경합을 벌인 5월의 영플레이어 후보 가운데 황재원 선수는 5월 대구가 치른 6경기에 모두 선발로 출장해 1골 2도움을 올리는 등 눈에 띄는 활약을 펼쳐 심사위원들로부터 가장 많은 표를 얻었습니다.

2002년생인 황재원은 수원FC 15세 이하 팀과 과천고를 거쳐 2022년 신인 자유 선발을 통해 대구 유니폼을 입었고, 올 시즌 개막전부터 선발로 나와 데뷔전을 치렀습니다.

지난 15라운드 포항전에서는 절묘한 크로스로 제카와 고재현의 득점을 도우며 BEST 11에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5월 영플레이어로 선정된 황재원은 다가오는 21일 홈에서 펼쳐지는 제주전에 앞서 시상식을 할 예정입니다.

2021년부터 신설된 이달의 영플레이어상은 한국 국적의 23세 이하, K리그 데뷔 3년 이하인 선수들을 대상으로 매달 K리그1 무대에서 가장 큰 활약을 펼친 선수들에게 주어집니다.

석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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